5분 상식 / / 2020. 1. 28. 10:34

우한폐렴 증상 및 예방법

오늘은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우한폐렴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발 우한폐렴이 중국 전지역 뿐만 아니라 태쿡, 일본, 한국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증세가 호전 되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대처 & 예방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우한폐렴 감염자가 유럽까지 전염된 상황에서 의심 환자가 국내 곳곳에도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감염자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외출시에는 항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외출 후에도 손을 잘 씻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예방하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최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한폐렴 증상과 대처방안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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