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의 작가인 롭 무어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운영하는 작은 술집에서 일을해 작은 돈을 받아가며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였다. 자신이 어릴적 부터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림 그리는 일을 하며 화가로써 작품을 팔기도 하지만 삶은 나아지는 것이 없었고, 여러번의 사업에 실패하면서 빚더미에 앉게 된다. 하지만 부와 돈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개념을 깨우치고 불과 몇 년 안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롭 무어가 이책에서 말하는 부는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와 돈'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부를 바라보면 그것이 우리와 가까워 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부'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자본가는 노동자를 착취하여 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그렇게 쌓은 부는 또다른 부를 쌓아 빈익빈 부익부의 굴레가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그들의 삶과 가치관을 경험해 보지 않고 단순히 추측하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 마치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보고 맛 없다고 투정하는 어린아이들 처럼.
사실상 그들이 얻은 부를 세금을 통해 사회에 배분하고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부분의 행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부자'들을 통해 일어나고 사회 전체의 성장에 많은 부분을 기여한다.
자연의 한 부분이 비워지게 되면 자연의 또 다른 부분이 와서 자연스레 채워지는 현상 처럼 '돈' 역시 이러한 자연 현상과 같다. 돈이 가진 에너지를 가치가 있는 곳으로 흘려보내면 또 다른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돈이 흘러 들어와 자연스레 빈 곳을 채워주고 더욱더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선순환이 반복되어 개인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가치와 능력을 평가 절하 시키지 않고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물리적 혹은 무형자산의 형태로 진화 할 것이고, 나의 부를 유입 시키고 축적 시킬 파이프 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이렇게 축적 된 부는 사회적 가치라는 새로운 파이프 라인과 연결되어 새로운 형태의 발전된 가치와 부를 지속적으로 가져다 줄 것이고 이것을 통해 부의 선순환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돈은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돈이 가져다 주는 힘을 충분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같은 양의 돈을 가지고도 탐욕과 타락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혜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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