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상식
수분공급의 중요성
물은 산소와 더불어 생물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인체는 70~8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신진대사는 각종 물질이 녹아 있는 수용액 상태에서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이루어진다. 사람의 몸 속에 있는 물의 양은 약 45L 이며, 그 중 약 2.75L의 물을 날마다 갈아넣고 있다. 1.5L는 음료수로, 1L는 음식물로 보충되며 0.25L 가량은 마른 식품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얻는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은 하루에 약 1~2L 이다. 물이나 음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인체는 지방을 분해하여 하루에 약 0.25L의 물을 자가공급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양이 호흡과 땀으로 빠져나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을 때 배출되는 수분은 하루에 최소 0.4L 정도이다. 한 마디로 '밑..
2020. 4. 13. 15:58